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美 캘리포니아 주지사, 암호화폐 규제 법안 거부권 행사

작성자 이미지
토큰포스트 기자

2022.09.26 (월) 09:00

대화 이미지 7
하트 이미지 1

사진 = shutterstock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에 라이선스 취득을 요구하는 규제안이 주 의회를 통과힌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암호화폐 규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암호화폐 회사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내용이 담긴 새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가 아직은 시기상조이며 향후 연방법이나 규정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에 라이선스 취득을 요구하는 규제안이 주 의회를 통과했다. 법안 시행까지 주지사의 서명만 남겨둔 상태다. 업계는 해당 법안이 산업 혁신을 막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법안 시행까지는 주지사의 서명만 남은 상태다. 주지사는 9월 30일까지 법안에 서명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25년 1월부터 효력을 발휘하는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투자, 대출 및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2015년 발효된 뉴욕의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제도와 유사하다. 라이선스 의무화 외에 캘리포니아 금융보호 및 혁신부 허가를 받아야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아마존, 애플, 블록, 코인베이스, 구글, 메타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은 개빈 뉴섬 주지사에게 해당 법안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이재명, 비공개 회의서 가상자산 과세 우려 제기 外

[오후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8180달러, 이더리움 3330달러 부근

美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1만5000BTC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시카고옵션거래소, 4개 솔라나 현물 ETF 상장 신청서 제출

댓글

7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7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3.04.28 11:06:48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휘프노스

2023.02.22 09:24:0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2.09.28 19:12:22

잘보고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ocn5025

2022.09.28 10:55:1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2.09.26 16:30:48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감성돔

2022.09.26 11:38:09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토큰부자

2022.09.26 10:21:26

거부권행사도 좋지만 적절한 규제속에서 시장이 안정화 활성화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