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턴트'의 최고경영자이자 전 비트코인 재단 부총재 찰리 슈렘(Charlie Shrem)이 25일(현지 시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기타 '가짜' 암호화폐를 비교하며 거래 속도를 언급하는 것은 사람들의 주의를 엉뚱한 곳으로 옮기 초점을 흐리려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곤련해 그는 "비트코인 발명 전에도 돈을 옮길 수 있는 빠른 거래 수단은 얼마든지 존재했다. 단순히 빠른 거래 속도만을 추구한다면 우리가 여기까지 올 필요도 없었다. 우리는 어떤 주체 하나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는, 자체적으로 검열에 저항력을 갖춘 가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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