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소재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가 보고서를 발표,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일부 암호화폐 채굴 주식이 향후 가치 함정(Value Traps, 장기간 순이익 등에 비해 낮은 배수에 거래돼 싸보이는 주식을 구매했으나 이후에도 주가가 전혀 오르지 않을 때를 일컫는 용어)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발키리는 "일부 암호화폐 채굴 주식이 투자자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윈터가 오래 지속되면 가치 함정이 될 가능성도 높다"며 "결국 수익성이 생존의 열쇠가 될 것이다. 낮은 수준의 부채를 보유한 채굴자가 암호화폐 윈터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발키리는 시가총액에 비해 암호화폐 보유량이 적은 채굴 기업과 관련해 하이브 블록체인(Hive Blockchain), 비트디지털(Bit Digital), 클린스파크(CleanSpark), 스트롱홀드 디지털(Stronghold Digital), 그리니지 제너레이션(Greenidge Generation)를 언급, "이들 기업이 비교적 방어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이 계속해 하락해도 유동자산 감소 영향을 덜 받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가총액 대비 암호화폐 보유량이 많은 기업은 디지호스트 테크놀로지(Digihost Technology), Hut 8,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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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일부 채굴 기업 주식 '저가매수' 리스크 경고
2022.09.08 (목)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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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sp
2022.09.08 11:45:41
감사합니다
별당나라
2022.09.08 08:43:09
감사합니다.
낙원가
2022.09.08 07:25:12
감사합니다
에버조
2022.09.08 07:02:27
좋아요
TPTLove
2022.09.08 06:43:18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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