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겸 미디어 롱해시(LongHash)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기간동안 각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들의 대출액이 행사 시작 전 대비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미국 뉴욕 블록체인 위크 기간 메이커다오(MakerDAO) 암호화폐 대출액은 행사 시작 둘째 날 대비 1,000% 상승한 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30일동안 6,500 건 이상의 신규 대출이 체결됐으며, 대출액은 총 3,100만 달러 이상을 나타냈다. 13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다르마에서 발생한 신규 대출액은 약 73만 5,000 달러로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블록체인 위크 첫날 대비 2,127% 증가한 수치다. 또 다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의 암호화폐 대출액은 기존 대출액 총합인 19.5만 달러에서 20일(현지 시간) 약 85만 1,000달러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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