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메이저 은행들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시스템 구축을 위해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공용결제화폐(USC, Utility Settlement Coin) 프로젝트로 알려진 시스템은 스위스 UBS가 금융 결산 최적화를 위해 2015년 최초로 제안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십여 개 은행이 해당 프로젝트 운영 실체 'Fnality' 투자에 참여하고 있고,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며 "시스템이 2020년 가동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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