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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SNB·유폴라 은행 2024년 감독합의 종료

오클라호마 은행 외벽의 감독 종료 안내 / TokenPost.ai (mono)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SNB Bancshares와 Bank of Eufaula에 대한 집행조치를 2026년 9월 3일 종료했다.

연준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0시 공개한 발표문에서 두 기관과 체결한 2024년 서면합의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합의는 2024년 8월 7일 체결됐으며, 연준은 같은 해 8월 15일 합의 사실을 공개했다.

SNB Bancshares는 오클라호마주 유폴라에 있는 Bank of Eufaula를 소유·지배하는 은행지주회사다. Bank of Eufaula는 오클라호마주 헌장은행이자 연방준비제도 회원 은행으로 서면합의 원문에 기재됐다.

합의의 근거는 2024년 2월 1일 실시된 Bank of Eufaula 검사였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당시 검사에서 은행의 일부 결함을 확인했고, 오클라호마 은행부와 함께 개선을 요구했다.

은행 이사회는 자본·수익·유동성·자금관리·대출·신용위험관리 등 주요 업무의 감독 강화 계획을 제출해야 했다. 경영진과 직원의 자격·교육·독립성 점검, 위험한도와 규제보고 절차 정비, 검사·감사 지적사항 추적도 요구됐다.

합의에는 독립적인 제3자의 기업지배구조 검토와 내부통제·이해상충 방지정책 마련도 포함됐다. 신용집중위험 관리, 대출 심사와 담보관리, 부실여신 분류, 대출등급 및 대출 포트폴리오 검토 절차도 개선 대상이었다.

연준은 집행조치를 법률·규정 위반이나 안전하지 않은 업무관행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식 감독수단으로 설명한다. 서면합의는 이 집행조치의 한 유형이다.

이번 종료는 해당 합의에 따른 감독절차가 끝났다는 의미다. 연준 발표문에는 각 개선조치의 세부 이행 결과와 재무지표 변화, 후속 검사 결과가 제시되지 않아 합의 종료만으로 은행의 재무상태 개선 폭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번 집행조치 종료와 가상자산·블록체인 사업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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