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리스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호프먼은 알트코인 시즌이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주장은 개인 포트폴리오의 상대 성과에 근거한 전망성 발언이다.
데이비드 호프먼(David Hoffman) 뱅크리스 공동창업자는 18일 X에 “지금은 이미 알트코인 시즌에 들어섰고, 진짜 시장의 순간은 생각보다 일찍 왔다”고 썼다. 블록비트는 호프먼이 5월 21일 이더리움(ETH)을 전량 매도한 뒤 VVV, 니어프로토콜(NEAR), 지캐시(ZEC), 하이퍼리퀴드(HYPE), LIT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호프먼은 이후 보유한 5개 자산이 모두 이더리움보다 크게 앞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알트코인 전체의 시가총액이나 상승률보다 자신의 매도·매수 이후 자산별 성과 차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알트코인 시즌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가상자산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시기를 뜻한다. 본지는 앞서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기준선에 못 미친 흐름을 전하며, 일부 자산의 반등만으로 시장 전반의 순환매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호프먼의 발언만으로 알트코인 시장 전체가 강세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시장 전반의 흐름은 알트코인 시즌 지수와 거래량, 자산별 가격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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