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g Kim 아로와나 기획본부장은 온체인 심포지엄에서 "토큰화된 실물 자산 시장이 2030년까지 최대 10조 달러로 성장할 수 있지만, 현재 침투율은 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는 초유동성 해법을 내세운 아로와나 프로토콜이 RWA 시장 혁신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RWA 시장 확대를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규제 준수, 준비금 투명성, 상호운용성 강화도 시장 신뢰 확보의 핵심 조건으로 꼽혔다.
Tom Ng GOAT 글로벌 어드바이저는 온체인 심포지엄에서 "비트코인 시장 규모는 2.2조 달러에 달하며, 이를 담보화하면 최대 3,87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활용도를 높이고 아시아 금융 인프라 확산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론 머스크가 펄어비스 자회사 CCP게임즈와 AI 기반 게임 개발 협업을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머스크의 기술 진입 확대가 게임 산업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원호 람다256 CBO는 금융기관이 이미 토큰화 인프라를 구현할 기술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남은 과제는 제도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담 조직 구성과 함께 블록체인의 보안·감독 한계를 종합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Salman Avestimehr USC 교수는 온체인 심포지엄에서 체인오페라(ChainOpera)가 "일일 활성 사용자 20만 명, 1만 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보유한 커뮤니티 주도형 네트워크"라고 밝혔다. 이는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탈중앙 인공지능 모델이 디파이와 RWA 시장 확산을 가속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온체인 심포지엄에서 스테이블코인 국유화 필요성을 두고 민간의 혁신과 공공의 안정성 사이에서 치열한 논의가 오갔다. 발제자들은 루나 사태, USDC 디페깅 사례, CBDC와 민간 발행 코인의 한계를 들어 국유화 찬반을 주장하며 금융 질서와 혁신의 균형을 강조했다.
안유화 중국증권행정연구원 원장은 2025년을 "스테이블코인의 원년"으로 규정하며, 미국 지니어스 법과 중국의 CBDC 전략이 글로벌 결제 질서를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이 달러·위안 다중 레일 체제 속에서 연결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삼성전자 수출·콘텐츠 결제 등 민간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체인 심포지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및 국경 간 결제’ 패널토론에서는 USDC 기반 파일럿을 통한 정산 효율성, 국경 간 송금 개선, 규제 친화적 인프라 등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연사들은 스테이블코인이 리테일 사용률은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신흥국 송금 시장에서 핵심 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