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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브릿지34, 28일 ‘더 브릿지 서밋 2026’ 개최…전통금융·디지털자산 연결 논의

TV조선과 테크 전문 GTM 컨설팅 펌 브릿지34(Bridge34)가 오는 28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더 브릿지 서밋 2026(The Bridge Summit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글로벌 웹3 기업과 금융기관, 투자자, 미디어,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 토큰증권(STO)을 비롯한 토큰화 금융의 주요 흐름을 논의하는 행사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Hack VC가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국내 디지털자산 규제 방향과 글로벌 거래소의 아시아·한국 시장 전략, 기업간거래(B2B)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성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이어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STO 시장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기관의 디지털자산 활용, 탈중앙화 AI 등 최근 금융과 웹3 산업의 접점에서 부상하고 있는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디지털자산과 AI, 토큰화 금융에 대한 기관과 기업의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책과 산업, 기관과 리테일, 글로벌 프로젝트와 국내 시장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이번 행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주요 연사로는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이자 마엘스트롬(Maelstrom)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아서 헤이즈와 레닉스 라이 OKX 월렛 글로벌 총괄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정호 TV조선 뉴스9 앵커 겸 상무가 개회사에 나서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들도 참여해 국내 디지털자산 규제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통 금융권에서는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이 ‘토큰증권과 디지털자산이 만들어낼 금융의 미래’를, 신상희 하나은행 디지털금융팀 연구의원이 스테이블코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라운드테이블에는 a16z 크립토와 앱토스 등 글로벌 투자·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자산 규제와 STO, RWA, 탈중앙화 AI 등 주요 시장 이슈를 논의한다.

행사에는 OKX Wallet, KGeN, Axis Robotics, 0G, D3, Everything, Mantle 등 글로벌 웹3 프로젝트와 인프라 기업들도 파트너로 참여한다. 주최 측은 정책·금융권뿐 아니라 주요 웹3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산업 전반의 교류와 협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브릿지34는 이번 서밋을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와 한국 시장, 전통 금융기관과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서로의 관점과 수요를 공유하고 실제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황인술 브릿지34 대표는 “글로벌 프로젝트와 한국 시장 사이에는 여전히 정보와 언어의 간극이 남아 있다”며 “더 브릿지 서밋이 기관의 관점과 시장 참여자의 감각이 같은 테이블에서 논의되는 접점이자, 실제 협업으로 이어지는 연결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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