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XLM)이 24시간 동안 6.9% 상승한 가운데 피터 브랜트(Peter Brandt) 상품 트레이더가 이 토큰을 향후 수년간의 '장기 승부수'로 언급했다.
U.Today는 29일 브랜트가 SNS에 “향후 몇 년간 장기 승부수를 원한다면 XLM은 좋은 선택”이라고 썼다고 전했다. 보도 시점 기준 스텔라루멘은 약 0.2233달러에 거래됐고, 24시간 가격 범위는 0.2071~0.2343달러였다.
같은 기간 저점과 고점의 차이는 13%를 웃돌았다. 거래소별 집계 방식과 기준 시각에 따라 가격과 상승률은 달라질 수 있다.
OKX 가격 기록에서는 스텔라루멘이 9월 28일 0.20702달러까지 내린 뒤 0.23073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U.Today가 제시한 24시간 수치와 기준 시각이 다른 별도 거래소 기록이다.
브랜트가 공유한 월간 XLM/USDT 차트에는 과거 고점들을 연결한 장기 하락 추세선과 상승 지지선이 함께 표시됐다. 차트 오른쪽에는 1.17605달러 부근의 수평선도 있었지만, 브랜트는 이를 공식 목표가라고 밝히지 않았다.
기술적 분석에서 추세선은 과거 가격 움직임을 연결해 시장의 지지·저항 구간을 살피는 도구다. 차트에 표시된 선 자체는 분석의 기준점일 뿐 거래 체결이나 가격 도달을 의미하지 않는다.
브랜트의 발언은 실제 보유나 매수 공시가 아니라 차트에 대한 의견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발언과 실제 거래 실행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브랜트는 과거에도 장기 차트를 활용해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 시나리오를 제시해 왔다. 본지는 앞서 브랜트의 이더리움 장기 차트 분석을 전한 바 있다.
스텔라 생태계에서는 최근 결제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BVNK는 9월 22일 기업 고객이 단일 API를 통해 스텔라 네트워크를 국경 간 결제와 가맹점 지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결제 플랫폼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BVNK는 해당 통합이 130개 이상 국가의 기업 고객에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스텔라 네트워크를 결제 처리 과정에 연결하는 인프라 차원의 발표다.
스텔라개발재단은 USDT0가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USDT0가 LayerZero의 OFT 표준을 활용해 여러 네트워크에서 통합된 USDT 유동성에 접근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OFT는 여러 블록체인에서 토큰을 발행·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표준이다. USDT0 도입은 스텔라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 경로를 넓히는 기술적 변화로 볼 수 있다.
다만 BVNK 통합과 USDT0 도입이 스텔라루멘 가격 상승의 직접 원인이라는 공식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네트워크 활용 확대와 토큰 가격은 서로 다른 지표이므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SNS에서는 브랜트의 차트와 스텔라루멘 상승을 연결하는 의견이 일부 나왔다. 반면 스텔라의 결제·파트너십 확대가 실제 토큰 가격으로 자동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양쪽 의견 모두 개인 커뮤니티의 해석에 해당하며 공식 시장 분석은 아니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브랜트의 장기 차트 발언과 스텔라 생태계의 결제·스테이블코인 관련 통합 발표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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