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오전 7시 30분
오늘 아침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위험 자산 선호가 살아났다. 24시간 거래대금(업비트·빗썸)은 3.1조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 62개 중 49개만 올라 상승 종목 비율이 79%에 그쳤다.
대장주는 소폭 밀렸다. 비트코인은 1억1,362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3% 내렸으며, 이더리움은 364만원으로 0.8% 내렸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빗썸에 상장된 팔라네트워크로, 127원까지 84.9% 뛰며 거래대금 208억원을 끌어모았다. 메이플라워는 24.7%, 아크는 23.4% 올랐다.
하락 쪽에서는 리스크가 20.9% 내렸고 비트레이어는 13.8% 하락했다.

절대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엑스알피(리플)가 3,922억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온도파이낸스 1,819억원, 비트코인 1,282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종목이 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3할가량을 차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2.76억 달러가 청산됐다. 롱 48.6%, 숏 51.4%로 양방향이 비슷했다.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거래 기준 0.51로, 상승에 거는 자금이 더 많았다.
투자 심리는 전날과 비슷했다. 공포탐욕지수는 71로 전날과 같은 '탐욕' 구간에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0.1%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 업비트와 빗썸의 24시간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만 다루며 24시간 대비 등락률을 집계합니다.

최윤서 기자
댓글1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