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8만달러를 돌파한 시점에 한 거래자 주소가 450 BTC 규모의 롱 포지션을 개설했다. 미실현 평가이익은 약 27만6000달러(약 3억8000만원)로 집계됐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18일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넘어선 시점에 0xaeaa로 시작하는 주소가 450 BTC 규모의 롱 포지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지션 가치는 약 3640만달러(약 503억원)다.
해당 주소의 미실현 평가이익은 약 27만6000달러로 추정됐다. 미실현 평가이익은 포지션을 청산하기 전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장부상 이익이다.
이번 거래는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돌파한 시점에 450 BTC 규모의 롱 포지션이 개설된 사례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진입 가격과 레버리지 배율, 청산 가격을 확인하기 어렵다.
특정 주소의 거래 하나만으로 비트코인 시장 전체의 매수세나 향후 가격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최종 손익과 청산 여부는 해당 주소가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정리한 뒤 확인될 수 있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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