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오른 국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4150억대만달러(약 130억달러·약 17조6000억원)를 추가 지출한다. 전력·석유 가격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대부분 전가하지 않고 타이파워와 CPC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로이터 보도
대만 경제부는 1일 타이파워·CPC·기타 에너지 생산업체가 가격 차이를 흡수하도록 1809억대만달러의 추가 예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CPC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2338억대만달러 자본 투입안도 포함됐다. 대만 경제부 발표
경제부는 CPC의 누적 손실이 1276억대만달러를 넘어 차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 정부는 가격 안정과 천연가스 공급 유지를 위해 의회에 예산안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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