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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즈 사기 사건, 관계자 2명에 427억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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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중부 연방지방법원 청사 전경 / TokenPost.ai

미국 플로리다 중부 연방지방법원이 펀즈(Fundsz) 관련자 브라이언 얼리(Brian Early)와 알리샤 앤 킹리(Alisha Ann Kingrey)에게 총 3148만4910달러(약 427억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9월 30일 법원이 두 사람에게 1573만2455달러의 배상금과 1575만2455달러의 민사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두 피고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려진 궐석 판결이다.

법원은 두 사람이 펀즈 이사회 구성원과 텔레그램 그룹 관리자로 활동하며 예상 수익과 과거 거래 성과, 투자 위험에 관해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투자금이 자체 알고리즘으로 거래돼 이자를 붙여 인출될 수 있다고 설명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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