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현 아시야시의 65세 남성이 가짜 경찰에 속아 약 8억2600만엔 상당의 암호화폐를 송금하는 사기 피해를 입었다.
고베신문은 아시야경찰서가 아이치현 경찰을 사칭한 용의자가 자산 확인과 범죄 혐의 해소를 이유로 남성을 속였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예금과 증권을 암호화폐로 바꾼 뒤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상대방이 지정한 주소로 자산을 보냈다.
이후 용의자가 보석금을 추가로 요구하자 남성이 의심을 품고 친구에게 상담했고, 그 과정에서 피해가 드러났다. 경찰은 컴퓨터 사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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