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준의 정책 운영과 소통 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차대조표 축소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워시 의장은 지난 5월 22일 취임한 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에서 향후 금리 경로를 안내하는 표현을 줄이고, 연준의 물가 판단과 경제 분석 체계를 손질하고 있다. 연준은 워시 의장이 4년 임기의 의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
워시 의장이 특히 강조해 온 대차대조표 축소는 아직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연준 자산은 5월 27일 6조7040억달러(약 9178조원)에서 7월 1일 6조7250억달러(약 9207조원)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모틀리 풀)
액시오스는 워시 의장이 연준의 정책 판단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등 장기적인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은행의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보도했다. (액시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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