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조정했다. 2023년 7월 이후 3년여 만의 첫 금리 인상이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성명에서 이번 결정이 2% 물가 목표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AP통신은 금리 인상 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2% 내린 5만1461.90, S&P500지수가 0.4% 하락한 7551.81, 나스닥지수가 0.1% 미만 내린 2만5978.42로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현물 금값이 한국시간 17일 오후 5시10분 기준 온스당 4240.1달러(약 581만원)로 1.2% 하락했다고 전했다. 더블록은 비트코인이 금리 결정 직후 7만5000~7만6500달러(약 1억300만~1억480만원) 구간에서 움직였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 18명 가운데 16명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한 차례 이상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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