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이 기부자들에게 바이낸스 대신 바이비트·OKX 등을 이용하라고 안내한 이메일이 미 법무부가 9월 1일 공개한 압수수색 영장 문건에 담겼다.
미 법무부 문건에 따르면 해당 이메일은 2025년 2월 10일 발송됐다. 이메일에는 USDT를 트론 네트워크의 TRC-20으로 보내고, 바이낸스는 통화 구매에만 사용한 뒤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체하라는 내용이 적혔다.
미 법무부는 하마스에 전달될 예정이던 56만달러 이상(약 8억원)의 가상자산을 압수하고, 모금과 모집에 사용된 도메인·서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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