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미국 증시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장기적인 추세로 자리잡았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윈터뮤트 OTC 트레이더 제이크 오스트로브스키는 "주식과 비트코인의 괴리가 단순히 달러 가치 하락과 연관돼 있다면 (디커플링은) 단기적으로만 지속될 수 있다. DXY(달러인덱스)가 안정되면 디커플링은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 리서치 리드 데이비드 두옹은 "미국의 부채 상황, 트럼프의 파월 저격 등 달러 가치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비트코인 가격 동향을 지켜봐야만 디커플링이 장기 추세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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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미국 증시 디커플링, 장기 추세 단언 시기상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