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홀딩스(구 마라톤디지털)가 최대 20억 달러 규모 주식을 매각해 조달한 자금 일부로 BTC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바클레이스, 캔터 피츠제럴드 등 일부 대형 금융기관과 ATM(at-the-market) 매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마라홀딩스 CEO 프레드 틸은 “우리는 여전히 BTC 완전 보유 전략(full hold)을 고수하고 있다. 다른 채굴기업처럼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채굴한 BTC를 매도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BTC를 매입해 비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라홀딩스는 3월 기준 총 46,374 BTC를 보유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