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웹3 기업인 비트겟(Bitget)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LALIGA) 및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하피냐(Raphinha)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한 트레이딩 솔루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에서 하피냐는 특유의 삼바 리듬과 티키타카 플레이로 수비를 돌파하는 장면과 함께, 비트겟의 주요 서비스인 카피 트레이딩(Copy Trading), 런치풀(Launchpool), 프리마켓(Pre-market)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해당 영상에선 정교한 전략과 민첩성이 중요한 축구와 암호화폐 트레이딩 간의 공통점을 강조하고 있다.
라리가의 호르헤 데 라 베가(Jorge de la Vega) 총괄 이사는 “축구에서 1초의 판단이 골과 실패를 가르듯, 비트겟과의 파트너십은 혁신과 전략 중심의 공통 철학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하피냐는 “축구와 트레이딩 모두 빠른 판단과 올바른 도구가 중요하다”며 “비트겟은 트레이더가 시장 흐름을 앞서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 FC 바르셀로나에서 5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영상을 넘어 유저 참여형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캠페인에 참여해 하피냐의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라리가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비트겟의 그레이시 첸(Gracy Chen) CEO는 “하피냐가 공을 받을 때 상대 위치, 속도, 기회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듯, 숙련된 트레이더도 시장 흐름을 빠르게 읽고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는 유저가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카피 트레이딩은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기회를, 런치풀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프리마켓은 초기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겟은 앞서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이번 라리가 및 하피냐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라리가와 비트겟은 스포츠와 암호화폐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전략, 타이밍, 실행력이라는 공통 언어로 연결하며 팬과 유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