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유명 경제학자이자 비트코인 투자 애널리스트 투르 데미스터(Tuur Demeest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커스터디(수탁) 기관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 이들 서비스 업체의 급격한 규모 증대는 1910년대 금 거래 은행이 그러했듯 서비스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는 여전히 시스템 상의 리스크, 사회적 투기 조장 등 문제를 안고 있다. 이는 연방 은행이 암호화폐를 탐탁해 하지 않는 이유”라며 “다만 향후 비트코인이 성숙해지면 비트코인 중앙 은행 설립 필요성 등 새로운 이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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