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오는 7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 테스트 서비스 시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TC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의 켈리 로플러 백트 CE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7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 및 자산 위탁 서비스의 이용자 수용 테스트 운영(User acceptance testing)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몇 주내로 이를 위한 고객사들과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현재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식 서비스의 론칭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또한 코인데스크는 이번 발표에 대해 "백트가 제안한 커스터디(자산 위탁)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거래 청산은 모회사인 ICE의 웨어하우스에서 진행하는 방안에 대한 승인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한편, 로플러 CEO에 따르면 백트는 향후 당일, 월간 기준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티 그린스펀 "USDT, 하루 평균 거래량 5만 건 돌파...사상 최대"]
마티 그린스펀 이토로(eToro) 수석 애널리스트가 트위터를 통해 "USDT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5만 건을 넘어섰다"며 "사상 최고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후오비 아카데미 원장 "상승장, 내부 아닌 외부 기관 및 자금 유입 영향"]
위자닝 후오비 아카데미 원장이 최근 BTC 상승장에 대해 "주요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전통 금융 자산과 비교해 암호화폐 자산의 규모는 상당히 작으며, 여전히 마이너 투자 대상으로 여겨져왔다. 또한 자금이 내부에서 돌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자금이 제한적이었다. 이로 인해 금융 기관들이 시장에 진입한다면, 비트코인과 같은 성숙하고, 안정적이며 동시에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자산은 즉각적인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비트코인을 대표로 하는 탈 중앙화 자산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 반감기(채굴 보상 감소)는 1년전부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상승 구간과 기술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투자자들의 심리에 대해서도 "이번 상승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다수의 투자자가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자금의 낙수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상승장이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닌, 외부 자금과 투자자 유입으로 인한 결과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포브스 "스타벅스 등 대기업, 암호화폐 결제 지원 시작"]
포브스에 따르면, 윙클보스 형제가 최근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미니달러(GUSD) 결제로 커피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제에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플렉사(Flexa)가 개발한 스페든(Spedn) 앱이 사용됐으며, 앱은 BTC·ETH·LTC·BCH·GUSD 결제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사실상 세계 최대 카페 체인 스타벅스가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스타벅스 측은 제미니 또는 플렉사와의 협력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는 상황. 이에 대해 미디어는 스타벅스가 제미니의 경쟁사인 백트(Bakkt)와 파트너십을 맺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포브스는 스페든이 베타 서비스를 통해 스타벅스 외에도 아마존 산하 Whole Foods Market , Barnes & Noble, Baskin Robbins, Bed Bath & Beyond, Caribou Coffee 등 다수 기업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약 1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신원 인증 솔루션 출시 예정]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의 탈 중앙화 신분식별 오픈 소스 프로토콜인 아이온(ION)을 출시한다. 해당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서비스 간의 탈중앙화 개인 정보 데이터 공유를 위한 프라이빗 키 소유 증명 및 식별을 제공한다. 요크 로데스 마이크로소프트 블록체인 개발팀의 프로젝트 책임자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년 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퍼블릭 체인에서의 신분 시그니처 및 검증 솔루션 구현을 연구해왔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현재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해당 프로토콜이 해당 제품들과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탈중앙화 기반 신원 데이터 식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디어는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를 인용해 "아이온이 연말 즘 테스트넷에서 비트코인 메인넷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BM, 블록체인 5대 원칙 발표]
IBM이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5대 원칙을 발표했다. 해당 원칙을 통해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기업 블록체인을 구축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5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방형을 지향한다
둘째. 허가됨이 사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셋째. 거버넌스는 팀 스포츠다
넷째. 표준이 곧 상식이다
다섯째. 프라이버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트파이넥스, LEO 공개 발행 가능성 언급]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이 파올로 알두이노 비트파이넥스 CTO를 인용해 "LEO 토큰 일부를 개인투자자들에게 공개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비트파이넥스 측은 앞서 사모를 통해 10일 만에 10억 달러 규모의 LEO 판매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알도이노 CTO는 "판매할 수 있는 소량의 여분을 남겨놓은 상태"라며 "몇몇 기관이 수백만 달러를 들여 해당 토큰을 사겠다는 의향을 밝혀왔으나, 우리는 이를 개인 이용자들에게 남겨주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LEO는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발행한 플랫폼 토큰이다.
[리서치 "전세계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2023년까지 10% 성장률 유지"]
글로브뉴스와이어(Globe Newswire)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시장이 2023년까지 연평균 10%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암호화폐 전용 하드웨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장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다만 높은 운영 비용에 따른 수익성 저하 문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트랜잭션 수수료, BTC 90% 차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메싸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지난 24시간 BTC 트랜잭션 수수료가 모든 암호화폐 수수료의 90% 상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BTC 및 모든 알트코인의 수수료는 각각 75.4만 달러, 7.6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알트코인 수수료의 대부분은 ETH가 차지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내년 5월 BTC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채굴자들은 수수료 수익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 수수료는 채굴자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며 "비싼 수수료는 BTC의 디자인과 기능이 건강한 상태임을 나타내며, 수수료가 저렴한 LTC의 경우 블록 보상이 줄어들 때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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