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메싸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지난 24시간 BTC 트랜잭션 수수료가 모든 암호화폐 수수료의 90% 상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BTC 및 모든 알트코인의 수수료는 각각 75.4만 달러, 7.6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알트코인 수수료의 대부분은 ETH가 차지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내년 5월 BTC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채굴자들은 수수료 수익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 수수료는 채굴자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며 "비싼 수수료는 BTC의 디자인과 기능이 건강한 상태임을 나타내며, 수수료가 저렴한 LTC의 경우 블록 보상이 줄어들 때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