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CCN에 따르면, 독일 2대 증권거래소이자 유럽에서 9번째로 큰 슈투트가르드 증권 거래소가 LTC와 XRP의 ETN 거래 출시를 승인했다. ETN은 상장지수펀드(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 상장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채권으로, 상장지수채권이라고도 한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 측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투자자들이 ETN을 기반으로 LTC와 XRP를 사고 팔 수 있게 됐다"며 "해당 상품은 유로화와 스웨덴 크로나화 기반의 암호화폐 가격을 추종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이를 기회로 잠재적인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서며 유동성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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