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고등 법원이 SIM 카드를 해킹해 타인의 암호화폐를 훔친 니콜라스 트루글리아(Nicholas Truglia)에게 피해자에 7,56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니콜라스 트루글리아는 암호화폐 지갑에 등록된 피해자 전화번호를 해커 소유 전화기에 연결하는 해킹 기술을 통해 현지 사업가 마이클 터핀(Michael Terpin)의 암호화폐를 빼돌렸다. 당시 마이클 터핀은 8,100만 달러 배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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