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공영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 뉴질랜드(radionz)에 따르면, 자금세탁 혐의로 사모아 당국에 조사를 받은 암호화폐 프로젝트 원코인(OneCoin)이 메일을 통해 "사모아 및 뉴질랜드서 사업을 진행한 바 없다"고 위법 사실을 부인했다. 원코인은 뉴질랜드를 통해 사모아로 대규모 암호화폐를 이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사모아는 암호화폐 거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한편 앞서 사모아 중앙은행은 뉴질랜드 경찰 측으로부터 원코인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원코인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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