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온라인 미디어 미키(Micky)에 따르면, 최근 인도계 암호화폐 거래소 젭페이의 최고경영자인 아짓 쿠라나(Ajeet Khurana)가 "지난해 인도 재정부, 중앙은행, 증권규제 기관 등 주요 임원들과 만나 소통했지만, 어느 누구도 암호화폐 금지령을 내린다는 말은 없었다"며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중앙은행은 현지 상업은행들에 암호화폐 관련 거래를 금지한다는 '암호화폐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시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 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던 현지 최대 거래소 젭페이는 몰타, 호주 등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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