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피델리티가 주최한 채굴자 서밋에서 BTC 채굴자들은 그들이 소비하는 많은 양의 전기(세계 전기 소비량의 0.26%)가 환경에 위협적이라는 대중의 인식에 반박했다. 채굴자들은 끊임없이 더 싼 에너지를 찾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 에너지원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영국 암호화폐 투자회사 코인셰어스(CoinShares) 연구 총괄 크리스 벤딕슨(Chris Bendiksen)은 "BTC 해시파워의 48%가 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이 90%에 달하는 중국 쓰촨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BTC 해시파워의 12%는 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이 약 50%인 쓰촨 외 중국 기타 지역, 35%는 캐나다, 미국 등 서방 국가, 나머지 5%도 재생 에너지 사용률이 높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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