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테크놀러지는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스카이 플레이(SKY Play)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캐주얼 게임 '코인그리드(Coin Grid)'의 알파 테스트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테스트에는 미주, 유럽, 동남 아시아 등에서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상반기 내로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참여자들의 대다수가 게임의 재미 요소로 다양한 매력의 대체불가토큰(NFT) 캐릭터 수집과 실시간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심리전을 꼽았다.
이지플레이투언(eP2E, easy play-to-earn) 게임 코인그리드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의 최신작이자 지구 온난화로 위험에 처한 남극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구해 함께 모험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싱글, 실시간 경쟁요소가 가미된 PVP 매치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김경민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총괄 PD는 "가위, 바위, 보와 같이 쉬운 심리 게임을 토대로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NFT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테크놀러지는 싱가포르 법인 주재 하에 '쉬운 NFT 비지니즈 플랫폼' SKY 플레이(Play) 오픈을 앞두고 자체 토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eP2E 게임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확장을 위해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