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퍼블리시’가 통합 콘텐츠 관리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파노니(PANONY)'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파노니(PANONY)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퍼블리시 프로토콜의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는 언론˙기업˙학술기관 연합체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 Alliance)’에 정식 합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다양화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파노니는 한국,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각지에 본부를 두고 운영하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이자 미디어 그룹이다. 로컬 마켓에 대한 전문성과 업계 탑 티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작한 아시아 최초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기업 중 하나다.
파노니 경영진과 고문단은 세계적인 수준의 전통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은 탑클래스˙블록체인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100여 개 프로젝트 자문을 돕고 있다.
한편, 파노니 그룹의 뉴스 미디어인 PANews는 창업가와 전문 경영인을 대상으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업계 인사이트와 파노니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 중국 공영 미디어 출신 에디터가 높은 수준의 미디어 연구 퀄리티를 유지하며 PANews 데이터 분석 및 마켓 리서치를 리드하고 있다.
PANews는 텐센트 데이터 리포트 어워드(Tencent Data Report Award)를 수상한 바 있으며 포브스, 카이신(Caixin), CCN,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주기적으로 인용되고 있다.
퍼블리시 얼라이언스는 언론과 기술 스타트업, 학문 기관을 연결하는 탈중앙 미디어 컨소시엄이다. 현재 30개 이상의 국내외 언론사 및 기업이 가입해 있으며, 종합 월간 트래픽은 약 10억 뷰로 추산된다.
퍼블리시의 권성민 대표는 “로컬 시장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블록체인 업계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를 선도하는 파노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퍼블리시의 글로벌화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노니의 윤성민 한국 총괄은 “퍼블리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 독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뉴스 생산 플랫폼인 퍼블리시와 글로벌 마케팅˙컨설팅 전문업체 파노니가 만들어갈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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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 소개
퍼블리시 주식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신문을 위한 뉴스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년 9월, 언론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PUBLISHprotocol)’을 개발하고, 이를 구현할 인터넷 신문 CMS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PUBLISHsoft)’를 출시했다. 퍼블리시 프로토콜 개발과 산업 차원의 도입을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 Alliance)’를 설립해 관련 기업과 기관 참여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