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대표 MICE 기업 이더랩, 퍼블리시와 블록체인 마케팅 활성화 나서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퍼블리시’가 대한민국 대표 블록체인 전문 MICE˙마케팅 기업 ‘이더랩(EtherLab)’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이더랩(대표:김경수)은 퍼블리시와의 업무협약으로 퍼블리시 프로토콜의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는 언론˙기업˙학술기관 연합체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 Alliance)’에 합류했다. 이번 협약에는 양사 주력 사업인 마케팅˙콘텐츠 부문에 대한 협력도 포함됐다.

퍼블리시 얼라이언스(대표:권성민)는 언론과 기술 스타트업, 학문 기관을 연결하는 탈중앙 미디어 컨소시엄으로 현재 16개 언론사가 가입해 있다. 회원사 종합 월간 트래픽은 약 10억 뷰로 추산된다.

이더랩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업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며 산업의 성장 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컨퍼런스, 밋업, 포럼 등의 행사를 다수 기획˙주관하여 블록체인 MICE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신뢰할만한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거래소, 미디어 등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컨설팅, 마케팅, 프로젝트 상장 등의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코인소식닷컴을 개발, 운영하여 정확한 산업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초기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더랩의 김경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퍼블리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블록체인 시장에서 더 많은 결실을 맺고 산업이 지나는 긴 겨울을 함께 극복해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는 “이더랩은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MICE 기업으로, 퍼블리시는 한국 최초의 블로체인 미디어 솔루션 제공업체로 산업 최전선에서 뛰어왔다. 이더랩과 함께 얼어붙은 블록체인 시장을 녹이고 기술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시장 조성과 확장을 위해 발빠르게 달려온 두 기업의 만남이 블록체인 산업 성장에 새로운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퍼블리시 소개

퍼블리시 주식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신문을 위한 뉴스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년 9월, 언론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PUBLISHprotocol)’을 개발하고, 이를 구현할 인터넷 신문 CMS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PUBLISHsoft)’를 출시했다. 퍼블리시 프로토콜 개발과 산업 차원의 도입을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 Alliance)’를 설립해 관련 기업과 기관 참여를 주도하고 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