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 BTC 숏 비율 50% 상회...110일 만에 역전]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의 BTC 마진 숏 포지션 비율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며 현재 50.3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월 3일 이후 110일 만에 처음으로 롱 포지션을 앞선 수치다.
[트위터 사용자 "나스닥, BTC 거래 지원 시작" 주장]
오늘 새벽 트위터 계정 'Cryptopolis'의 이용자가 “자신의 TD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 계정을 통해 나스닥 플랫폼에서 1 BTC를 매입했다"며 "나스닥 내 CXERX라는 플랫폼이 비트코인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의 차트 히스토리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일부터 거래를 지원했다. 이에 그는 TD아메리트레이드에 직접 문의했으며 "실제 거래가 아닌 테스트 거래로 추정된다"라는 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와 관련해 "물어보기는 했으나 이들은 CXERX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현재 나스닥에서 무언가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외신 "日 FSA, 후오비재팬·피스코 압수수색...행정처분 검토"]
로이터통신이 여러 관계자들을 인용 "일본 금융청(FSA)이 자금결산법에 의거해 지난 17일부터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재팬(Huobi Japan)과 피스코(Fisco)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FSA는 해당 거래소들의 경영관리체제와 고객보호체제에 결함이 있다고 판단, 행정처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FSA는 로이터 통신에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아무것도 대답해줄 수 없다"고 밝혔으며 후오비 재팬과 피스코도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IDC "아태 지역 블록체인 솔루션 지출비, 2022년 24억 달러"]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아태 지역(일본 제외) 블록체인 솔루션 지출비가 5.23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지출비(2.848억 달러) 대비 83.9% 증가한 수치다. IDC는 이어 아태 지역(일본 제외) 블록체인 솔루션 지출비 연평균 증가율이 2018-2020년 77.5%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2022년 지출비는 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위터 유저 "리플 CTO, XRP 꾸준히 매각 중"]
한 트위터 유저가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최근 보유하던 XRP를 계속해서 매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해당 트위터 유저(@hlnoooo)는 "이는 XRP 커뮤니티에 대한 경고 신호"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계약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Investment Contract’ Analysis of Digital Assets)’를 발표한 이후 리플 CTO 및 다른 직원의 XRP 지갑에서 자산 이동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SEC가 앞서 4일 발표한 해당 프라임워크는 디지털 자산을 증권으로 분류하는 것이 골자다.
[코인마켓캡 CTO "BTC 허위 거래량 보고서, 검증 불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Mauvis Ledford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인터뷰에서 "앞서 BTC 거래량의 95%가 가짜라는 비트와이즈(Bitwise) 보고서의 내용은 검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는 BTC 거래량을 '진짜(real)', '가짜(fake)' 두 가지로 분류했는데 해당 방법론의 정확성을 검증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비트와이즈가 제3자로부터 정보를 수집했다는 증거와 실제 연구 기간에 대한 정보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암호화폐 허위 거래량 문제에 대해 가짜 데이터를 걸러낼 유효한 툴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