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금융당국이 ICO와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고 9일 (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연방 금융당국은 오늘 성명을 통해 “투자자들은 토큰 세일이 가지고 있는 많은 위험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투자한 것을 모두 잃어버릴 가능성 역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인 규제와 투명성 규제가 적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신의 힘으로 직접 토큰 판매자 신원과 신용도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거래하면서 자신의 개인 데이터가 지켜진다는 보장도 없다”말했다
그는 “ICO에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투자의 이익과 위험을 완전히 이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ICO 관계자들에게 어떤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오는 15일 투자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예정이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