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멕시코 소재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컬 비트코인(LocalBitcoins) BTC 거래량이 1,076만 페소(56.8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3월 1,062만 페소 기록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미국 경제 제재가 확대되면서 중앙아메리카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암호화폐를 지불 수단이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미국 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백악관이 현재 중앙아메리카 지역 국가들에 대한 송금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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