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리서치 전문 업체 토큰인사이트가 15일 '2019 Q1 채굴 업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현재 BTC 가격과 난이도 기준 50J/T 이하의 채굴기 중 이노실리콘(InnoSilicon) T3-43T 채굴기가 가장 짧은 손익 주기를 나타낸다.
2. 암호화폐 약세장과 함께 일부 채굴기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하며, 비용 회수 경쟁력이 현저히 높아졌다.
3. 비트메인의 앤트마이너 S17 가격은 고평가 됐으며, 난이도 상승을 고려해도 가성비 측면에서 앤트마이너 S15가 우위에 있다.
4.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BitDeer), 베리해시(VeryHash)의 채굴 비용이 5,200 달러/BTC 이하로 나타났으며, 컨트랙트를 통해 채굴 보상을 사전 락업하여 BTC 가격 하락 리스크를 상쇄하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5. 헤지 전략을 통한 리스크 상쇄가 채굴자들이 베어마켓에 대응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