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IO) 개발사 블록원(Block.one) CEO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가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을 통해 정부는 극도로 투명한(ultra-transparent)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효율성, 명확성, 국민 지지율을 크게 제고할 수 있으며, 상장 기업 등 대기업들도 이와 같은 행보를 따라 걷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상장 기업은 기업경영에 블록체인을 도입함에 따라 블록 생산자(Block Producer)가 이사회와 같은 규제를 적용 받아, 내부자 거래 감소, 대중 신뢰도 제고, 주주 통합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나스닥 등 대다수의 대기업과 정부가 앞다퉈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과 확장성은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자들은 학습단계에 있으며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재단 활용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응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한지 채 1년이 안됐다. 그전 이용 사례들은 모두 이론적인데 그쳤다. 소비자들은 최근들어 비금융 블록체인 상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관련 상품이 시장에 출시될수록 사용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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