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펑쟈오 CEO는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의 킬러 앱(killer app)은 자금 조달”이라며 "블록체인 펀딩은 전통 VC 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전통 VC 보다 몇 배는 커질 수 있다. 바이낸스의 목표는 우수한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돕고 투자자를 사기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IEO, ICO는 모두 규제를 준수해야 하며, 바이낸스가 규제 친화적이라는 점이 사용자로부터 신뢰 받는 이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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