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큰 인터넷 통신 회사가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기술에 특허를 받았다고 1일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특허는 영국 통신회사 BT Group이 블록체인을 공격하는 악성 코드를 막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특정 사람의 계정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사람 수를 제한하는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 코드가 사용자 계정과 맞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거래가 중단되는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이 특허를 제안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구성에도 불구하고 악성 코드의 공격은 블록체인의 보안에 위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기술은 악성 코드의 공격이 감지되면 이 보안시스템은 자동으로 거래를 중단하고 악성 코드의 공격을 막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BT Group은 공격을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고 이번 보안 기술이 블록체인을 위협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