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온·오프체인 추적을 통해 폴리네트워크 해커의 이메일, IP주소 및 디바이스 핑거프린팅(Device Fingerprinting)을 식별했다"면서 "공격자는 처음에 (추적이 어려운) 모네로(XMR)를 BNB, ETH, MATIC으로 교환한 뒤 이를 해킹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슬로우미스트는 이어 "해당 공격자는 여타 디파이 해킹과 달리 전통적인 해킹 수단을 이용해 폴리네트워크 키퍼(Keeper) 키를 획득한 것으로 보이며, 키퍼 키를 통해 모든 자금을 해커에게 전송하라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서명했다. 폴리네트워크의 무책임한 설계로, 이 서명 하나에 의해 요청이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폴리네트워크 해커는 6.1억달러 어치 암호화폐를 탈취했으며, 오늘 저녁부터 해킹 자금을 반환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100만 USDC를 반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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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미스트 "폴리네트워크 해커, XMR 이용"
2021.08.11 (수)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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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2023.09.17 00:33:13
일요일도 좋은 뉴스와 정보들 감사합니다
StarB
2023.09.16 10:09:12
감사합니다
CEDA
2021.08.12 10:47:0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aonbit
2021.08.12 09:26:38
유용한 정보네요
둘리콩1
2021.08.11 20:44:2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드림컴트루1004
2021.08.11 20:10:13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