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상승 모멘텀 약화, 단기 리스크 주의"

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가 "BTC가 주요 하방압력이 몰려있는 4만 달러 구간 아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BTC의 상승 모멘텀은 약화된 상태로 횡보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다. BTC 보유 기간이 짧을수록 리스크가 올라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 오늘 메이저 코인 종목들이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BTC 시장 위축과 관련이 있다. 현재 BTC 시장 내 거래량은 지난 1월 30일 감소세로 전환된 후 2월 7일 경 다시 한번 뚜렷하게 줄어들었다. 이는 단기적으로 BTC 거래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졌다는 의미다. 조정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BTC 변동성도 줄어들고 있다. 현재 3.8만 달러선은 30일, 60일 이평선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단기적으로 BTC 횡보 기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횡보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메이저 코인은 단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 상승률이 높은 약보합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BTC가 본격적인 강세를 나타내기 전 ETH, 디파이 코인들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디파이 테마 토큰 중 AAVE, UNI, SUSHI 등 최근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던 종목들에 하방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 상승 추세가 꺾이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