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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수석 "비트코인 ETF, 10조 달러 시장…승인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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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11.13 (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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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디지털자산전략부문을 맡고 있는 가버 거박스(Gabor Gurbacs) 수석이 20년 내 비트코인 ETF 시장이 1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반에크의 가버 거박스 수석은 나스닥의 소셜미디어 라이브쇼 트레이드토크(TradeTalks)에 출연해 ETF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가져올 영향과 전망을 전했다.

반에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SEC는 반에크, 솔리드X 등의 ETF 신청안을 검토하면서 신청 업체들과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거박스 수석은 "암호화 자산을 기존 자본 시장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해왔다"면서, 이에 "가장 유동적이고 투명한 ETF 시장을 통해 적절한 투자 접근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ETF가 비트코인에 줄 수 있는 장점으로 ▲유동성 ▲적정 가격 예시 ▲승인 시장구조 확보 ▲글로벌 규제 이행을 꼽았다. 수석은 "지정판매 증권회사를 통해, ETF 시스템으로 유동성이 발생할 것"이며, "ETF 가격은 규제 승인된 인덱스를 기반으로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거박스 수석은 "현재 수많은 미국인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충분한 비트코인 ETF 수요를 피드백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에크는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 더 나은, 더 안전한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석은 비트코인이 신생 시장이기 때문에 ETF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규제기관은 기업이 뛰어들기 앞서 시장을 확인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기업은 규제기관에게 "제공하는 가격 책정 방식의 적절성과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예일대 등의 진입 이유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운용 솔루션은 투자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시되는 부분이다. 수석은 "대형 기부금을 운용하는 대학들이 증권, 상품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반에크의 가버 거박스 수석은 비트코인 ETF 시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석은 "디지털 자산은 20년 후 10조 달러의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암호화 자산 분야에 신속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ETF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3조5,000억 달러까지 성장하는 데 20년이 걸렸다. 암호화 자산은 이 수준까지 10년이 걸릴 것이고, 20년 후에는 10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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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휘프노스

2023.02.06 07:17: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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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ey

2019.12.23 17:42:5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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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ey

2019.11.23 21:33: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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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1

2019.03.22 07:07:01

좋은정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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