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이 '달러의 미래'라는 칼럼을 통해 "중국 정부 주도의 디지털 금융 움직임이 위안화 국제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민은행 주도 디지털화폐 자체가 달러의 패권적 입지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확언하기 어렵다. 다만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위안화 국제화, 그리고 글로벌 위안화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있어 분명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중국이 대외 경제·정치 영향력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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