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8일 오후 5시 45분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74% 하락한 7,29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4.1%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도 대부분 1% 내외로 하락했다. 첫 반감기를 앞둔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SV(BSV)는 각각 5.95%, 13.04%씩 상승했으며, 테조스(XTZ)는 전날보다 2.12%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081억 7,513만 달러(약 254조 3,900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544억 2,703만 달러(약 188조 7,098억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낙관론자로 알려진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디지털 대표는 현시점에서 비트코인과 금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노보그라츠 대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는 금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양적완화에 나선 현재 상황이 금과 비트코인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74% 하락한 7,29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36% 하락한 170.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65% 하락한 0.1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5.95% 상승한 2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3.04% 상승한 215.71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21로 극심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