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화)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7일 오후 5시 30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 가까이 상승하며 7,300달러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4.4%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도 전날보다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5.51%, 라이트코인(LTC)이 10.27%, 이오스(EOS)가 13.31%, 테조스(XTX)가 13.82%로 10%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096억 3,207만 달러(약 254조 9,126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700억 3,061만 달러(약 206조 7,572억원)으로 모두 크게 증가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4.93% 상승한 7,378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5.51% 상승한 172.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8.49% 상승한 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7.7% 상승한 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6.46% 상승한 191.45달러를 기록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 지표를 고안한 베테랑 투자자 존 볼린저(John Bollinger)가 7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또 다른 위험(risk-on), 위험회피(risk-off) 도구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무척 흥미롭다. 진짜 위기에서는 모든 상관관계가 하나로 수렴한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말했다. 볼린저밴드는 주가 변동에 따라 상하밴드의 폭이 같이 움직이게 해 주가의 움직임을 밴드 내에서 판단하고자 고안된 주가지표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8포인트 오른 20으로 극심한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