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3일 오후 5시 20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4.21% 상승하며 6,932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5%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4.85%, 비트코인캐시(BCH)는 5.15%, 비트코인SV(BSV)는 6.95%, 바이낸스코인(BNB)은 5.45%, 테조스(XTX)는 5.29%씩 전날보다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936억 1,808만 달러(약 238조 4,406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488억 288만 달러(약 183조 2,507억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톤 베이스(Tone Vays)는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비트코인 강세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흐름은 지난 2015년 8월과 유사하다. 당시 비트코인은 207 달러까지 하락한 뒤 장기적인 강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그리고 역대 최고점인 2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전날 비트코인 반등은 예상하지 못했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승 돌파할 수 있다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4.21% 상승한 6,93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4.85% 상승한 144.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9% 상승한 0.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5.15% 상승한 2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6.95% 상승한 180.96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과 같은 14로 극심한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