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서비스 전문기업 GCCA(Global Connected Community Alliance)가 SBF(SmartCity Blockchain Forum)와 세종시 엠브릿지(M-Bridge)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스마트시티 산·학·연·정 클러스터 구축 및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GCC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엠브릿지(M-Bridge)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스마트시티 산·학·연·정 클러스터에 필요한 기술력 확보 및 참여기업 유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내 입주기업 및 기관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사업화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GCCA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인 프리즘과 공모사업 PM업체인 씨에스프라퍼티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민간기업과 학교, 연구소 및 관련 정부기관이 함께 차세대 스마트시티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GCCA는 국내 ICT 전문기업인 한컴과 협력해 한컴로보틱스의 로봇, 한컴엔플럭스의 스마트서비스 플랫폼, 한컴위드의 차세대 보안기술 및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에스렛저 등을 적용한 스마트 빌딩을 구축 중이다. 또한 세종시에 적용되는 스마트시티 산·학·연·정 클러스터 모델을 과천, 서울, 송도, 광주, 대전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GC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SBF(SmartCity Blockchain Forum)는 부동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산업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다.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융·복합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과 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시티 유즈케이스(Use Case) 발굴 및 유치, 글로벌 스마트시티 간 포괄적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