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블록체인 기반 코로나19 데이터허브 구축 참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보건 기구(WHO)가 IBM, 오라클 등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코로나19 데이터허브 솔루션 'MiPasa' 구축에 참여한다.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기반으로 구축된 MiPasa는 데이터에 접근하고, 분석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돕기 위해 고안됐다는 설명이다. IBM 블록체인 CTO는 이와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출처를 확보하고,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외신 "미 법무부 베네수엘라 대통령 기소, 증거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Experience Legal 변호사 아쇼크 아야르(Ashok Ayyar)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그외 피고들이 직접 암호화폐와 연관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인소스(Coinsource)의 법무 자문위원 아놀드 스펜서(Arnold Spencer)는 "기소장에는 페트로나 다른 암호화폐가 연루되어 있다는 구체적인 명시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26일(현지 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14명의 베네수엘라 관료들을 마약밀매 관련 거래를 숨기기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한 혐의로 공식 기소한 바 있다.
[외신 "MS, 암호화폐 채굴 관련 특허 출원...신체활동 데이터 활용"]
미국 현지 미디어 MS파워유저(MSPoweruser)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체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암호화폐 시스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MS는 "해당 특허는 사용자들이 광고를 보거나 특정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때 발생하는 뇌파나 체온를 채굴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PMG 보고서 "작년 블록체인 투자액 47억 달러"]
오데일리가 다국적 회계 컨설팅기업 KPMG 보고서를 인용, 2019년 글로벌 핀테크 투자액은 1357억 달러, 투자건수는 2693건에 달했으며 이중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투자건수는 479건, 투자액은 47억 달러라고 전했다. 2018년(투자건수 678건, 투자액 63억 달러) 대비 위축된 모양새다. 다만 KPMG 호주, 아태 블록체인 서비스 총괄 Laszlo Peter는 "블록체인은 여전히 핵심 투자영역이다. 정부, 대기업이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액션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대형 은행, 연내 리플 기반 결제앱 멕시코 출시]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페인 대형 은행 산탄데르은행(Santander Group)이 올해 리플 기반 결제앱 One Pay FX를 멕시코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출시된 One Pay FX는 현재 스페인, 영국, 브라질, 폴란드, 포르투갈, 칠레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텔레그램 "美 법원 'Gram 발행 금지', 미국에서만 적용 가능"]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그램(Gram) 토큰 발행 철회 명령을 내린 미국 법원을 상대로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텔레그램 측 변호인은 "케빈 카스텔 뉴욕남부지방법원 판사가 내린 Gram 토큰 발행 철회 명령은 미국 내 구매자들에게만 적용되는 내용"이라며 "텔레그램이 ICO로 조달한 자금의 70% 이상은 미국 외 국가 소재 투자자들로부터 왔다. 이는 미국 사법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관할권 밖이다"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그램 토큰 발행을 위해 진행한 17억 달러 규모의 ICO에서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4.245억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이 포브스의 보도를 인용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블록체인 산업 일자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크라켄은 암호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인력을 1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디드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는 100만 개당 114.5개를 기록했지만 2020년 2월 해당 수치는 100만 개 당 118.4개로 약 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은 최근 "중국과 그 주변국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약 2개월 후 코로나 바이러스는 완벽하게 통제될 것이다. 또 세계 각국은 전례없는 양적완화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시암상업은행, 관광객 대상 리플 기반 결제앱 개발 중]
27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태국 최대 상업은행인 시암상업은행(SCB)이 리플 결제 기술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환전하지 않고 상품, 서비스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앱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시암상업은행은 리플의 장기 파트너로, 지난 1월에는 리플 기반 크로스보더 결제앱 SCB Easy를 출시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커머스, 2년간 암호화폐 결제 처리 대금 2억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 수탁형 암호화폐 지불 솔루션 코인베이스 커머스(Coinbase Commerce)이 2년간 처리한 암호화폐 거래대금이 2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 커머스는 앞서 2월 결제 옵션에 DAI를 추가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미국 몬타나주 미줄라 카운티 정부가 카운티 내 산업 에너지 소비를 통제하기 위해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에 대한 녹색 규제를 연장했다. 해당 규제는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이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경공업 및 중공업지구에서만 채굴을 허가하는 것으로, 채굴 권한이 내년 4월 3일까지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줄라 카운티 정부는 앞서 지난해 4월 암호화폐 채굴 규제 법안을 마련한 바 있다.
[美 CFTC 주간 보고서 "기관 숏 대거 청산, BTC 상승 가능성”]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COT(Commitment of Traders)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비트코인 선물 거래 애셋 매니저(Asset Manager) 계좌 내 롱·숏 포지션 비중이 0.42를 기록했다. 숏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롱 포지션 비중이 늘어났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암호화폐 선물 트레이더들의 거래 과열 양상이 진정 국면에 들어서며, 기관 투자자들의 BTC 하락 전망도 약화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BTC의 상승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분석했다.
[리서치 "BTC 선물 거래량 감소, BTC 시장 수요 감소 의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CTO 리카르도 로드리게즈(Jesus Rodriguez)가 "지난주 BTC의 가격에 큰 변화가 없었고, BTC 선물 일 거래량이 6.5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 63.9억 달러를 기록한 것에 비해 90% 감소한 수치다"며 "미체결 거래 또한 2월말 17.6억 달러에서 1.49억 달러 수준으로 85% 감소했다. 이는 BTC의 시장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미디어는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 "약 320만 개의 주소에서 200만개의 BTC를 평균 6,750달러에 매수했다. 이는 비교적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델리티 산하 마이닝 총괄 "26일 BTC 난이도 하락 역대 2번째"]
피델리티 산하 BTC 마이닝 총괄 유리카 블로비치(Jurica Bulovic)가 트위터를 통해 "역대 BTC 채굴 난이도가 10% 이상 감소한 사례는 총 5번 있다"며 "지난 26일 15.95%의 감소는 2011년 18.03% 감소한 이래 최고 수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BTC의 채굴 난이도는 지난 2009년 12월 30일 1에서, 2010년 GPU 채굴, 2013년 ASIC 채굴기를 거쳐, 현재 13,912,524,048,945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비탈릭 부테린 "ETH 2.0, 거래 승인 시간 3~6초...카드 긁는것과 비슷"]
암호화폐 평가기관 와이즈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트위터를 통해 "비탈릭 부테린에 의하면 ETH 2.0이 완전히 실행되면 트랜잭션 컨펌 시간은 현재의 몇 분에서 3~6초로 줄어들 것이다. 신용카드를 긁는 시간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