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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화)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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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해커들이 인기 유튜버 채널을 해킹한 뒤 암호화폐를 편취하고 있다. 이중 한 해커는 15,000 달러 상당의 XRP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팔로워 30만 명 이상의 체코 게임 유튜버 아담 지차(Adam Jicha)는 피해자 중 하나로, 해커들은 그의 동영상 전체를 삭제했다. 그런 다음 그의 채널 이름과 이미지를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로 바꾼 뒤 '바이낸스 라이브: 바이낸스 CEO와 인터뷰, BTC 기브어웨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해커는 암호화폐를 보낸 사람들에게 5,000 BTC 에어드랍을 진행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밖에 유튜브 채널을 해킹한 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를 사칭한 사례도 있다. 해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15,000 달러 상당의 XRP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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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0.01.07 11:22:28
게임 유튜브에서 에어드랍 이야기를 해도 많은 사람들이 믿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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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0.01.07 10:37:40
유튜브 해킹 사건에 대한 책임소재 여부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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