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자보에 따르면 탕쓰쓰(唐斯斯) 중국 국가정보센터 스마트시티 발전연구센터 부주임이 오는 4월 중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를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SN은 중국 정부 산하 국가정보센터가 유니온페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과 공동 구축하는 국가 허브 네트워크로서, 개별 기업의 블록체인 응용 및 개발 비용 절감으로 산업 애플리케이션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서비스 네트워크는 중국 전국의 각 성(省)과 지역 뿐 아니라 해외까지 적용할 수 있는 대단위 규모로 기획된다. BSN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네트워크 내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국 400개 기업, 600명 개발자가 테스트에 참여한다. 첫 시범지역은 항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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